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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태국 신예' 티띠꾼에 역전 허용…9개월 만 세계랭킹 1위 반납
작성 : 2022년 11월 01일(화) 10:19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서 9개월 만에 내려왔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7.09점으로 7.13점을 기록한 아타야 티띠꾼(태국)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이로써 지난 1월 31일 넬리 코다(미국)를 밀어내고 랭킹 1위를 되찾았던 고진영은 9개월 만에 정상을 내줬다.

고진영은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뒀으나 이후 대회에서 톱10에 세 차례만 이름을 올렸다.

손목 부상으로 약 2개월 동안 휴식과 재활에 집중한 고진영은 지난달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한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으나 이틀 동안 15오버파로 부진해 3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이같은 결과가 세계랭킹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동안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예' 티띠꾼은 시즌 2승을 올리며 약진을 거듭한 끝에 랭킹 1위에 올랐다.

만 19세인 티띠꾼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나이에 1위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는 2015년 17세9개월의 나이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티띠꾼과 고진영 다음으로 3위에는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가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다(미국)가 4위, 이민지(호주)가 5위다. 전인지는 8위, 김효주는 지난주 9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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