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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지 11점' 신한은행, 하나외환 6연패 빠뜨려
작성 : 2014년 11월 29일(토) 23:02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인천 신한은행이 2위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에서 59-41로 대승을 거뒀다.

6승2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우리은행(8승)에 이어 2위를 지켰다. 6연패에 빠진 하나외환은 1승8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하나외환은 올 시즌 한 경기 최소 득점이라는 불명예까지 안았다. 윤미지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넣어 양 팀 최다점수를 올렸다.

김단비는 14개 리바운드를 잡으며 5득점으로 지원했다. 크리스마스도 10점을 넣으며 승리에 일조했다.

1쿼터를 10-11로 근소하게 리드를 내준 신한은행은 2쿼터에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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