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새 예능 '세컨 하우스'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
31일 '세컨 하우스' 측은 "3일 오후 예정이었던 '세컨 하우스' 제작발표회는 이태원 참사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수십만 명의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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