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애도했다.
30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PRAY FOR ITAEWON / 이태원 29.10.2022'라고 적힌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핼로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이태원 인파 사진이다. 전날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전날(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압사 사고로 인해 현재까지 총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1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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