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환승연애2' 최종 커플이 된 정현규, 성해은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8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최종화에서는 성해은이 새로운 인연으로 정현규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해은은 전 연인 정규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후 정현규를 선택했다.
정현규가 "7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도 고맙다 날 선택해줘서"라고 하자 성해은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현규도 "누나를 더 알아가고 싶고 함께 있으면 즐겁다. 웃게 해주고 싶다"며 "이젠 좋은 일 기쁜 일만 있을 거다. 행복하자"라며 성해은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방송 후 서로의 SNS를 맞팔로우 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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