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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맹타' 이정후, PO 시리즈 MVP 선정…4차전 MVP에 푸이그
작성 : 2022년 10월 28일(금) 22:16

이정후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키움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PO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4-1로 꺾었다.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키움은 KT 위즈를 꺾고 PO에 올랐고, 1차전을 패배하고도 3연승을 달리며 한국시리즈(KS)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의 KS 진출이다.

시리즈 MVP는 이정후에게 돌아갔다. 이정후는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500(16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포스트시즌 17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이 끊긴 이정후는 PO 1차전에서 2루타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2차전부터 이정후의 방망이는 더 매섭게 돌아갔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키움의 7-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2루타가 2개였다.

3차전에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키움이 3-4로 지고 있는 7회말 대타 임지열이 역전 투런을 터뜨린 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백투백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때려내며 PO 4경기 연속 안타와 22경기 연속 출루를 완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 받아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79표 중 43표(54.4%)를 받으며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상금 300만 원도 함께 부여 받았다.

야시엘 푸이그 / 사진=팽현준 기자


4차전 데일리 MVP는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에게 수여됐다. 이날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푸이그는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부터 자동고의사구로 출루한 푸이그는 팀이 1-1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전 솔로포를 터뜨렸다. 개인 KBO 포스트시즌 3호포다.

5회말 2사 1루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7회말 1사 1,3루에서는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이러한 푸이그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은 4-1 승리를 거머쥐었다.

푸이그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1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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