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골프연습장에 전시라는 예술이 추가됐다.
서울 GDR 플러스 아카데미 시청점과 금다화갤러리는 12월 20일까지 'GDR, 그림을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약 1000평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 GDR 플러스 아카데미 시청점 대표(김범초 회장)는 16명의 개성 있는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총 51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들이 센터 내 곳곳에 전시됨으로써 감상의 폭이 한층 더 넓어졌다는 평이다.
서양화가,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금다화 대표는 예술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금 대표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을 예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번 'GDR, 그림을 만나다' 전시를 공동기획했다. 그는 "차세대 주자인 젊은 층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일상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팽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다화갤러리 본점은 양수리 부근에 위치한다. 북한강변 카페 라온숨 내에도 금다화갤러리가 자리하고 있다.
현재 GDR플러스 아카데미시청점은 갤러리, music, 패션 등 새로운 문화공간의 시작으로 많은 골퍼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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