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한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투수 박영현을 포함해 2023년 신인 11명 등 총 3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2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한다. 퓨처스 선수단도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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