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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개막 D-2…키아나 스미스, 개막전 신인 최다 득점 도전
작성 : 2022년 10월 28일(금) 10:00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6개 구단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전 관련 기록이 눈길을 끈다.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경기번호 1번, 즉 공식 개막전은 총 32번 열렸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구단은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은 8승(7패)을 거두며, 6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신한은행은 5승 3패, KB스타즈는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개막전 출전 시 단일리그 이후 역대 4번째 신인 선수 개막전 출전에 이어 6득점 이상 기록 시, 단일리그 이후 개막전 신인 선수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된다. 기존 기록은 지난 시즌 은퇴한 BNK 썸 강아정이 2007-2008시즌 기록한 5득점이다.

개막 주간 흥미로운 맞대결도 준비돼있다. 31일 부천에서는 하나원큐 김도완 신임 감독이 친정팀 삼성생명을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11월 4일 청주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이 만난다.

한편,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은 오후 2시 10분부터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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