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수현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특별한 소식을 들고 왔다. 사실 소중한 딸이 생겼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가가 찾아온 지는 이제 막 25주가 되어 7개월 차"라며 "그리하여 이런저런 행사나 방송은 아마 당분간은 쉬게 될 것 같다. 잘 먹고 잘 쉬어보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주변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e스포츠 대회에서 중계와 진행을 맡으며 '안경누나'라는 별명으로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8년 10월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오영택)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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