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블랙 아담'과 '슈퍼맨'이 드디어 만났다.
지난 19일 개봉한 DC 신작 영화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블랙 아담' 쿠키 영상에선 지구상에 자신을 막을 자가 없다고 단언하는 문제적 히어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앞에 크립톤 행성에서 온 슈퍼 히어로이자 오랜 시간 DC의 최강자로 손꼽혀 온 슈퍼맨(헨리 카빌)이 깜짝 등장한다.
무엇보다 '블랙 아담' 개봉 전부터 '슈퍼맨'의 등장 여부가 꾸준히 거론된 바 있다. 이는 주연과 제작을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슈퍼맨'을 쿠키 영상에 출연시키기 위해 적극 협상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블랙 아담'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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