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일당백집사'가 첫 방 이후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연출 심소연) 3회는 전국 기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당백집사'는 첫 방송 이후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회 3.9%로 출발했으나 2회 3.7%로 소폭 하락한 데 이어 3회는 2회보다 0.7%P 하락한 상황이다.

또한 이는 비슷한 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KBS2 드라마 '진검승부'는 지난주 방송분 6회가 5.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날 방송된 7회는 그보다 0.1%P 떨어진 5.0%를 마크했다.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은 6.5%의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방송분 6.7%에서 0.2%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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