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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2023 U-20 아시안컵서 타지키스탄·요르단·오만과 한 조
작성 : 2022년 10월 26일(수) 17:34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U-19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을 만난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3 AFC U-20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에서 타지키스탄, 요르단, 오만과 함께 C조에 속했다.

내년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네 팀이 2023년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호주 등을 피하게 됐다.

올해 초 구성된 김은중호는 지금까지 총 9차례 경기를 치러 6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5-1승)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베트남 U-23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원정경기(1무 1패)를 가졌다.

6월 포르투갈 4개국 친선대회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3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은중호는 U-20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우즈베키스탄과 11월 5일,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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