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은주가 '일당백집사'에 깜짝 등장한다.
11월 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이은주가 특별출연한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이준영)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이은주는 극 중 시어머니의 장례지도사로 백동주를 만나 일련의 사건을 겪는 며느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이은주는 영화 '비상선언', '카시오페아', '카센타', '1987', '루시드 드림', '누렁이들', '코리아', 드라마 '여신강림', '철인왕후', '메모리스트',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심장 질환을 가진 아이의 엄마 역을 맡았고, 이후 seezn '소년비행'에서는 마약 범죄자로 변신했다.
이에 이은주가 '일당백집사'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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