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박군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박군은 자신의 SNS에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저를 사칭해 지인 및 팬분들께 디엠 및 팔로우 신청을 하는 계정이 있어 주의의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날 박군은 자신의 SNS 계정명을 명시하며 "피해 주의하시고 혼란 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군이 게재한 캡처본 속엔 박군의 SNS 공식 계정과 문장부호만 다른 계정이 담겨 있다. 여기에 프로필 사진부터 소개글까지 박군을 사칭했다. 해당 계정의 팔로워 수는 2126명이다.
무엇보다 최근 박군을 비롯해 배우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사칭에 대해 골머리를 앓으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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