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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커지는 것 같아 죄송" 유튜버 하늘, 초호화 연예인 하객 화제→SNS 비공개
작성 : 2022년 10월 26일(수) 10:58

사진=하늘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유튜버 겸 사업가 하늘이 결혼식에 참석한 호화 연예인 하객으로 화제가 되자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하늘은 자신의 SNS에 "하마(남편 애칭) 씨 지인분들은 저 본 적도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아마 제가 누군지도 모를 거다. 괜히 저 때문에 이것저것 일이 커지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분한 관심이 좀 힘들어서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하겠다"며 오늘(26일) 새벽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앞서 하늘은 사업가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모 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유세윤, 이하늘, 세븐, 규현, 고준희, 소유, 김종국, 김희철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또 싸이, 이민정, 이제훈, 슈퍼주니어, 비, 다니나믹듀오, 지현우, 조세호, 크러쉬, 홍석천, 김재중, 양세형, 백현, 윤도현 이병헌, 박재범, 송민호, 강재준, 이은형, 이진욱, 이용진 등이 축전 영상을 촬영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약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는데, 이중 약 700여명의 하객이 하늘의 남편 측 하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인 하객의 경우 남편의 인맥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자, 하늘 남편에 대해 큰 관심이 쏟아졌다. 동시에 하늘의 과거 학교폭력 및 갑질 논란, 불법 도박 브로커 의혹이 재조명되며 하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에게도 일부 비난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하늘은 로펌을 통해 법적 대응을 예정이라고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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