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블랙 아담'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블랙 아담'은 2만6562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48만4264명을 기록했다.

2위는 역주행 흐름을 탄 '인생은 아름다워'가 1만3261명을 모으며 누적 100만625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약 한 달 여 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3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다. 9634명이 관람해 누적 691만3610명이 됐다. 4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6020명이 관람해 누적 12만6221명이 됐다. 5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4169명을 모으며 누적 64만6160명이 됐다.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리멤버'가 25.3%로 1위, '자백'이 20.2%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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