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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전국양궁종합선수권 2관왕 등극
작성 : 2022년 10월 26일(수) 00:10

김우진 /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우진이 제54회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은 25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오진혁을 6-2로 꺾고 정상에 섰다.

앞서 진행된 혼성단체전에서도 김소희와 청주시청 팀을 이뤄 서울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 김우진은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심예지가 염혜정을 7-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예지 또한 소속팀 현대모비스의 단체전 우승에 일조해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컴파운드 남, 녀 개인전에서는 각각 최용희, 소채원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은 결승에서 현대제철을 6-2로 제압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한양궁협회는 26일부터 2023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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