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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실책' 키움 요키시, PO 2차전 4이닝 5실점 2자책
작성 : 2022년 10월 25일(화) 21:02

에릭 요키시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아쉬운 투구를 선보였다.

요키시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PO 2차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7개의 볼을 투구, 8피안타 1사사구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KBO 4년차 요키시는 이날 타선이 5회초까지 7득점하며 개인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할 기회를 잡았으나 한끝이 모자랐다.

전날(24일) 열린 1차전에서 3-6으로 패해 1패를 떠안고 2차전에 임한 키움은 5회말 현재 2점차로 앞서 있다.

초반은 다소 불안했다. 1회 박해민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으나 이형종-김현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다시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문보경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2회는 안정적이었다. 홍창기(2루수 땅볼)-유강남(2루수 뜬공)-김민성(우익수 뜬공)을 차례로 아웃시켰다.

그러나 다시 흔들렸다. 3회 박해민에게 안타를 내준 뒤 이형종에게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으나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2루에 몰렸다. 이때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았고, 좌익수 포구 실책이 겹치며 주자 두 명에게 홈을 내줬다. 후속타자 오지환을 좌익수 뜬공, 문보경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추가 실점은 없었다.

4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삼진으로 잡아낸 요키시는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 박해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5회 들어 다시 점수를 내줬다.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은 뒤 김현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채은성을 실책으로 출루시켜 무사 2,3루에 놓였다.

결국 키움 벤치는 후속투수로 양현을 불러 올렸다. 양현이 요키시의 주자 두 명을 모두 들여보내며 5실점으로 늘어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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