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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출신 동규, '폭행·폭언설' 오메가엑스 대표에 분노 "감히"
작성 : 2022년 10월 25일(화) 14:42

사진=동규 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스펙트럼 출신 동규가 오메가엑스 대표를 향해 분노했다.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과 스펙트럼으로 함께 활동했던 동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티는 당신이겠지"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욕을 여기다가 적진 않을게. 이미 육성으로 많이 했으니까"라며 "내 동생을 감히. 당신 같은 사람이 감히"라며 분노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의 폭언 관련 인터뷰 내용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SNS에 (목격담) 올린 사람 자체가 한번 추적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회사에 안티적인 사람이에요"라고 해명했다.

앞서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 당했다는 목격담과 녹취록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소속사 측은 "해외 투어 기간 도중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냈다.

이 가운데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해외 투어를 마치고 23일, LA 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새벽 소속사 대표가 항공권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재차 논란을 낳았다. 일부 멤버들은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해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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