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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드웨인 존슨, 제작 연기에도 15년 기다린 이유
작성 : 2022년 10월 25일(화) 13:48

블랙 아담 / 사진=드웨인 존슨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블랙 아담' 드웨인 존슨이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25일 영화 '블랙 아담' 측은 제작 기간을 포함해 완성본까지 15년간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앞서 할리우드 베우 드웨인 존슨은 DC 사상 최대 스펙과 최강 파워를 갖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블랙 아담'으로 변신했다.

특히 드웨인 존슨은 "'블랙 아담'은 오래 전부터 내 영혼과 DNA에 깊이 박혀 있는 캐릭터"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다만 '블랙 아담'은 제작이 수차례 연기되는 고충을 겪어야 했다. 당시 관계자는 드웨인 존슨에게 '블랙 아담' 외에 연기하고 싶은 다른 슈퍼 히어로가 있냐는 질문을 건넸다고.

그러나 드웨인 존슨은 오직 '블랙 아담'만을 고집하며 "긴 시간 할리우드에서 수많은 영화를 만들며 커리어를 쌓아온 게 바로 '블랙 아담'을 선보이기 위해서인 것만 같다"고 밝혔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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