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룹'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밀어내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5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슈룹'이 2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 김혜수는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화제성이 소폭 감소하면서 2위로 밀렸다. 금토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다.

지난주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2주 연속 화제성이 급상승한 것과 함께 월화 1위로 나타났다. 출연자 부문에서 주연 배우 한지현과 배인혁이 각각 3위와 7위로 순위 상승했다.

4위에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5위에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이름을 올렸다. 6위는 KBS2 '진검승부', 7위는 '일당백집사'가 차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법대로 사랑하라', tvN '블라인드'가 나란히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는 1위에 김혜수가 오른 가운데 2위부터 10위 까지는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한지현(치얼업), 박민영(월수금화목토), 육성재(금수저), 고경표(월수금화목토), 배인혁(치얼업), 배인혁(슈룹), 문상민(슈룹), 이혜리(일당백집사) 순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