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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캐스팅…박보영과 재회 [공식]
작성 : 2022년 10월 25일(화) 09:12

유인수 캐스팅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유인수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배우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의 출연을 확정했다.

유인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대 빌런 윤귀남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환혼'에서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유인수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함께 했던 이재규 감독, 데뷔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과 재회해 기대를 더했다.

유인수는 12월 10일 첫 방송되는 '환혼' 파트 2에 이어 2023년 공개될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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