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진선규는 자신의 SNS에 "제 계정이 아닙니다. 혹시나 디엠이나 연락이 오면 신고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를 게재했다.
캡처엔 진선규의 실제 SNS 계정 아이디에 숫자를 더한 가짜 계정이 누군가에게 보낸 DM 내용이 게재됐다. 한국어 번역체를 사용하는 해당 계정은 진선규 팬에게 메시지를 보내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유명인의 SNS를 사칭해 팬들에게 접근해 금전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이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진선규는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등에 출연했으며, 28일 티빙 '몸값'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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