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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리콜' 아이돌 리콜남, 출연 거절…"방송계 떠나 부담스러워" [TV캡처]
작성 : 2022년 10월 24일(월) 21:44

이별 리콜 아이돌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아이돌 출신 리콜남이 결국 리콜을 거부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는 '10년이 지나도 못 잊는 인연'이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가 등장했다.

이날 리콜녀 이정현 씨는 자신의 전 연인이 과거 유명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정현 씨는 승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케이팝 붐이 갑자기 불기 시작하면서 한일 노선이 기본적으로 한 달에 세 번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현 씨는 "(리콜남이 속한) 그룹이 탔다. 멀리서 걸어오고, 제가 그 앞에 서 있었는데 승객과 승무원으로 마주쳤다"며 "자기도 신기했는지 계속 부르더라. 선배들은 다른 연예인도 많이 봤는데 저는 그 그룹만 세 번 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날 리콜남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지인을 통해 "방송계를 떠나서 방송 출연이 부담스럽다"는 뜻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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