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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와칸다 VS 탈로칸, 6인 포스터 공개
작성 : 2022년 10월 24일(월) 19:32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전사들과 탈로칸의 지배자들이 베일을 벗었다.

24일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측은 스페셜 골드 캐릭터 포스터 시리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골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죽음 이후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라몬다(안젤라 바셋), 음바쿠(윈스턴 듀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 팬서'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루스 E. 카터가 새롭게 선보일 슈트를 입은 나키아와 오코예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이들과 달리 와칸다의 최악의 적이자,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는 녹색과 금색으로 치장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11월 9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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