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3일 조예영은 자신의 SNS에 "저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고 10대 때부터 10년 넘게 꿈을 위해 차근차근 열심히 연기 활동을 했었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조예영은 "중간에 연기 가르치는 일도 했었다"며 "꿈을 포기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난 뭐하고 살지..뭘 할 수 있지…막막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막 이 직업의 선호도가 높아질 때 쇼호스트에 지원했었다"며 "그래도 최종전까진 붙었었는데 안됐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조예영은 "준비할 때 찍었던 프로필 몇 개 올려본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성실히 뭐든 할 것이고 그 기회를 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연인 한정민은 "나는 항상 너 편인 거 알지? 무엇을 어떻게 하든 너만 좋으면 나도 좋은 거야"라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앞서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내년께 재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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