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이하 '투바투')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범규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공지글에 따르면 범규는 22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 중 갑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했다.
소속사는 "공연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중이다.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하지만 건강을 취우선으로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향후 투어 일정 중 아티스트의 스케줄 변경이 있을 경우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범규는 지난 7월 진행된 북미투어 Atlanta 공연 무대에서도 컨디션 난조로 퍼포먼스를 소화하지 못한 바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팬 커뮤니티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 멤버 범규의 건강 및 향후 일정 관련해 안내 드립니다.
범규는 22일(방콕 현지 시간) 아시아 투어의 BANGKOK 공연 중 급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무대에 복귀하였고, 공연 종료 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향후 투어 일정 중 아티스트의 스케줄 변경이 있을 경우 조속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