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오늘(24일) 입대한다.
하성운은 24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하길 희망하는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별도의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하성운은 당초 지난달 5일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입대 3일 전 코로나19에 확진돼 미룬 바 있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 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워너원 활동을 통해 사랑받았다. 2019년 솔로로 데뷔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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