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블랙 아담'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1일~23일) 영화 '블랙 아담'은 31만3329명을 모으며 누적 42만8036명으로 주말 1위를 차지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일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입소문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워'다. 8만4822명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98만900명을 기록했다. 3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을 7만56명이 관람해 누적 689만4532명이 됐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로, 6만2302명이 관람해 누적 63만8081명이 됐다. 5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3만8517명이 관람해 누적 11만4503명이다.
한편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71만8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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