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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유타 "韓서 가장 큰 공연장, 이런 기회 얼마나 있을까 싶어"
작성 : 2022년 10월 23일(일) 15:39

NCT 127 유타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127 유타가 주경기장 입성에의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NCT 127은 23일 서울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서울 스페셜 공연 '네오 시티 : 서울 – 더 링크 플러스(NEO CITY : SEOUL – THE LINK +)'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12월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객 수의 제한이 있어 많은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한 서울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공연이자, 함성과 떼창이 허용된 3년 9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22일 첫 공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유타는 전날 공연의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쉬운 부분이라면 매순간 조금씩 연습한 걸 못한 부분도 있었다. 어제 하면서 오랜만에 한국 팬분들과 만나서 소리 지를 수 있는 환경이 왔기 때문에 좀 더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공연 때는 정말 후회 없이 쏟아내고 그거에 따라서 팬분들도 많은 목소리를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경기장 입성이라는 부담이 컸다고. 유타는 "한국의 큰 공연장이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얼마나 더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까 지금도 긴장하고 있다. 촉박한 시간 속에서 준비하다 보니까 3년 9개월 만에 기다려주셔서 오는 팬분들과 어떻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지금도 하고 있다. 이것 자체도 즐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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