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 이지훈이 급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K-POP 특집' 1부로 꾸며져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준현은 여전한 이지훈의 미모에 대해 "저 입술 보라"고 감탄했다. 이에 KCM 역시 "한때 이지훈 입술 썰면 세 접시가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MC 이찬원은 "이지훈이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 노래보다 더 신중을 기한 게 다이어트라고 하더라. 근데 원래 신혼 땐 살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2주 동안 4㎏를 뺐다. 슬림한 모습으로 나오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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