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새신랑 이지훈과 KCM이 맞붙는다.
22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의 K-POP 특집' 1부로 꾸며져 플라워, 몽니, 이지훈, KCM, 가희, 박재정,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 GHOST9 등이 출연한다.
이날 KCM은 신혼에 대한 질문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이라고 답한다. 또한 이지훈이 결혼 전엔 항상 공복으로 다녔다. 아내가 아침을 챙겨준다. 아메리칸, 한식, 일식, 양식 다 된다. 너무 행복하다"고 자랑하자 KCM은 "저는 아침을 안 먹는다. 공복을 좋아한다"고 응수한다.
이와 함께 남다른 각오로 임한 두 사람이다. KCM은 함께 출연한 MSG워너비 동료 박재정의 우승이 자신의 목표라는 독특한 각오를 내놓는다.
또한 이지훈은 이번 무대를 위해 "2주 동안 4kg을 감량했다"며 결연한 자세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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