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던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허윤진이 스케줄로 복귀한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은 지난 10월 19일 차량 접촉사고 후 휴식 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 관찰 유지하에 내일부터 스케줄 소화가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르세라핌은 10월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 17일 신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 금주부터 음악 방송 활동 및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9일 김채원, 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발생하며 한차례 휴식기를 가졌다.

이하 쏘스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르세라핌 멤버들의 건강 상태 및 스케줄 재개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은 지난 10/19(수) 차량 접촉사고 후 휴식 기간을 가지며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경과 관찰 유지하에 내일부터 스케줄 소화가 가능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르세라핌은 10/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스케줄에 복귀합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티스타가 팬 여러분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