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이영지가 황당한 디엠(DM, 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22일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 1차 후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캡처본 속엔 한 누리꾼이 이영지에게 보낸 디엠이 담겨 있다. 해당 누리꾼은 이영지를 향해 "쇼미 목걸이 얼마에 파시냐" "양도받고 싶다" "우리 딸내미 생일 선물해줘야 하는데 모르겠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이영지는 21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11'에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영지는 랩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1차 예선에 임해 프로듀서 박재범에게 합격 목걸이를 받는 데 성공했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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