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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주식 재산, SM+JYP+YG의 6배…주가 급락에도 '조 단위'
작성 : 2022년 10월 21일(금) 11:21

사진=KBS2 연중 플러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속한 하이브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방시혁의 주식 가액이 3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0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방시혁과 SM·YG·JYP 3대 연예 기획사의 주식 가액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시혁은 지난해 말 주식평가액이 3조 9257억 원까지 올라 주식부자 7위에도 올랐다. 이는 SM의 이수만(2680억)·YG의 양현석(1229억)·JYP의 박진영(2169억)의 주식 평가액을 모두 합친 6078억 원보다 무려 6배나 높다.

최근 하이브 주가 급락으로 올해 10월 기준 보유지분 가치가 1조 6176억 원으로 확인되지만, 여전히 조 단위를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방시혁은 작곡가로 활동하며 등록한 753곡의 저작권료 수익만 약 100에 이른다. 방시혁이 지난해 9월 매입한 한남동 고급빌라 시세 평가액은 135억 원이며, 1년 만에 27억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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