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딸을 품에 안았다.
20일 안일권은 자신의 SNS에 갓 태어난 딸의 작은 손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녕 내 딸. 다행히 엄마 닮아 뽀얗고 이쁘네"라며 "아빠가 지치지 않고 계속 놀아줄게"라고 다짐을 덧붙였다.
안일권은 지난 2018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간 교제 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지난 7월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다.
이날 안일권은 경기도 일산 모처 산부인과에서 결혼 4년 만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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