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예비신부 허니제이가 던진 인형부케를 받은 주인공은 방송인 전현무였다.
20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 "허니제이 회원님이 던진 윌슨부케의 주인공은?"이라는 글과 사진·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엔 임신 중 배를 살짝 가린 허니제이를 중심으로 선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맞은 허니제이를 축하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이어진 영상에는 무지개회원들에게 미니윌슨(인형)부케를 던지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가 인형을 노리는 가운데, 전현무는 인형이 자신의 품으로 날아오자 깜짝 놀라면서도 재빠르게 손을 움직여 받아들었다.
결국 인형부케 주인공이 된 전현무는 마지막 사진 속 인형을 들고 방긋 미소 짓고, 무지개 회원들이 박수로 축하해 눈길을 끈다.
한편 허니제이는 2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1살 연하의 예비신랑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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