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송은이에게 "우리 송은이 선생님 덕에 깍쟁이 왕자님과 실컷 활력 넘치는 낮과 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울 송 선배님 최고♥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 깍쟁이 왕자님♥ 또 보고 싶다. 꽈추형 한 번만 더 나와주세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영미는 남편과 미국에서 데이트 중 모습이다. 특히 사진에서 안영미와 그의 남편은 어깨와 허리에 손을 두른 채 길거리를 걷고 데이트를 즐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평소 방송을 통해 안영미는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있는 남편과 '롱디'를 하고 있다고 애틋함을 털어놨던 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에 축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안영미는 보름간 미국에 머무른다. 이에 송은이는 "그동안 라디오, '라스'를 대신해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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