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 디스크인지 담 결림인지. 아침에 갑자기 몸을 일으킬 수도 목을 돌릴 수도 없어서 병원 갔다가 집에서 누워서 요양 중"이라는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일어서는 것, 앉는 것 모두 도움을 받아야 해서 오빠가 모든 걸 해주고 있는데. 아픈데 나 너무 행복하네. 고맙고 사랑해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이다은과 남편 윤남기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다은은 지난해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려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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