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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상대' 우루과이 누녜스 결승골…리버풀, 웨스트햄에 승리
작성 : 2022년 10월 20일(목) 11:06

다윈 누녜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의 신예 공격수 다윈 누녜스가 활약한 리버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3연승을 달리며 4승 4무 2패(승점 16)를 기록, 7위로 도약했다. 웨스트햄은 3승 2무 6패(승점 11)로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리버풀은 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상대해야 할 우루과이의 '신성' 누녜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겼다.

누녜스는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받아 전반 22분 헤딩 골을 터뜨렸다. 한 점차 리드를 지킨 리버풀은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누녜스는 리그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커뮤니티 실드를 포함해 공식전 5골을 터뜨렸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는 상승세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승선이 유력한 가운데 벤투호의 집중 경계대상으로 떠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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