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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작성 : 2022년 10월 19일(수) 09:35

장민호 기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민호가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19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장민호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 원을 달성한 장민호는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내달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을 예정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오랜만의 정규앨범으로서 어떤 음악 스토리가 있을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계속된 선행과 더불어 모델, 노래, 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장민호에 대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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