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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결장' 마인츠, 4부팀 뤼베크 대파…포칼 16강 진출
작성 : 2022년 10월 19일(수) 09:17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할 당시의 이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이재성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05가 4부팀에 완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각) 독일 뤼베크 로뮐레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2회전에서 4부리그 레기오날리가 북부 리그 소속의 VFB 뤼베크를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마인츠는 16강에 진출했다. 16강 대진 상대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진행되는 추첨으로 결정된다.

손 쉬운 승리였다. 마인츠는 이재성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에게 대거 휴식을 부여한 와중에도 릴레이 골이 터지며 낙승과 마주했다. 전반 16분 알렉산더 하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3분에는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43분에는 아이멘 바르코크마저 득점 행진에 가담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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