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황희찬 3G 연속 교체 출전…울버햄튼, 크리스탈 팰리스에 1-2 역전패
작성 : 2022년 10월 19일(수) 09:11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이 세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에 역전패했다.

울버햄튼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2승 3무 6패(승점 9)로 17위에 그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3승 4무 3패(승점 13)를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이날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침묵했다. 지난 8일 첼시전부터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울버햄튼은 전반 31분 나온 아다마 트라오레의 헤딩 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2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 13분 곤살루 게데스, 주앙 무티뉴, 조 호지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25분 윌프레드 자하에게 역전골을 내줬고,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