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드라마 '마녀의 게임'이 시청률 5~6%로 유지 중이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6회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전국가구 기준)
이는 전회 시청률 6.5%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다만 시청률 5~6%대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선(김규선)이 강지호(오창석)에게 배신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는 날, 강지호는 주세영(한지완)의 위험한 유혹에 결혼식장에서 밀회를 즐기고 도피까지 떠났다.
결혼식장에서 도망쳤던 강지호는 정혜수에게 책임의 무게에 짓눌려 빚 갚듯 결혼을 해치우려 했다며 "설사 그 여자와 결혼 못하더라도 혜수 너하곤 안 해"라며 이별을 고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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