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잠만 자는 사이'에 개그맨 표인봉의 딸인 뮤지컬 배우 표바하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1, 2화가 공개됐다. '잠만 자는 사이'는 연애 리얼리티로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의 시크릿 밤 데이트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8명의 남녀 출연자들이 이름과 직업 등을 감춘 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크릿 넘버 7번을 단 여성 출연자는 "연애를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헤어진 지 네 달됐다. 슬슬 만날 때가 됐다"면서 당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 출연자는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밝혀져 다시금 화제가 됐다.
표바하는 2000년생으로 어린 시절, 표인봉과 함께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표바하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고 밝혔고, 실제 뮤지컬 배우가 돼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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