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소유진이 식탁을 바꿨다.
17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를 "다행히 남편도 오늘 함께 식사후 오붓하니 좋다고. 거실도 넓어보이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좋다"는 글과 함께 집의 식탁을 바꾼 거실을 공개했다.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 벽에 걸린 그림과 가구들까지 잘 매치돼 포근한 느낌을 느낌을 주기도. 누리꾼들 역시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소유진은 한 예능에 출연해 "저희가 3m가 넘는 식탁이 있다. 근데 거기 식탁이 있다보니 자꾸 손님이 오고 그러면 아이들이 놀고 게임하고 한다. 반으로 줄여버릴까"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소유진은 식탁 처리를 백종원도 동의한 일이냐는 질문에 "아직 안 물어봤다"고 답한 바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4년생인 용희 군의 나이는 올해 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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