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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클리블랜드의 ALDS 5차전, 우천으로 연기
작성 : 2022년 10월 18일(화) 10:5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MLB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키스와 클리블랜드의 ALDS 5차전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양키 스타디움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강하게 내렸다. 양 팀의 감독들과 심판진, 사무국 인원들은 모여서 경기 진행 여부에 관해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빗줄기가 줄어들지 않자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연기된 5차전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4시, 한국시각으로는 19일 오전 5시에 열린다.

이로써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팀은 19일 가려지게 됐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리즈에서 양키스와 클리블랜드는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이 두 팀의 승자가 일찌감치 시애틀 매리너스를 누르고 올라온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진출 티켓올 놓고 격돌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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