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송인 여에스더가 성형설에 쿨한 답변을 내놨다.
최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형설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중1 때 선생님이 저를 보고 치아 때문에 네 외모가 못생겨 보이니까 아버지한테 교정 좀 해주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아버지가 당시 너 팔자가 좋은데 교정을 하면 팔자가 바뀌니까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50년 넘게 하지 않고 있었다. 근데 방송을 시작하고 댓글에 악플이 나오더라. 부부가 같이 입이 나왔다고. 그 댓글을 보고 교정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비절라인이라는 교정이 있다. 치아 내부로 하는 교정. 그걸 했다. 입이 많이 들어갔다. 아직도 댓글로 성형했냐는 말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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