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제23회 충북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29일 막을 올린다.
충청북도 체육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충주시 유소년전용구장에서 제23회 충북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유소년전용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9일 예선 리그전을 거쳐 30일 오후 3시에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결승전 경기는 TV중계(충북HCN)를 통해 볼 수 있다.
시상식은 결승전 후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개인전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최우수지도자상,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이날 대회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열어 대회 운영 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한 뒤 대회에 참가하는 12개 팀의 조 편성을 마쳤다.
아울러 체육회는 대표자회의를 통해 선수단 유의사항 안내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관련 협조 요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참가하는 학생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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